よつめ染布舎

요츠메 염포|가마구치|SASHIKO 청색|파란색 네이비

価格 4,180円 (税込)

‘형염’이라는 기술로 수를 올린 천을 표면에 사용했지만 가마쿠라입니다.

형 만들기부터 염색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같은 나무라도 하나하나 개성이 있습니다.
바퀴가 흔들리거나, 무늬가 균일하지 않거나—— 그런 수작업이라면만의 ‘흔들림’이 어디선가 사랑스럽고 따뜻한 표정을 만들어 냅니다. 디지털로는 표현할 수 없고, 사람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날마다 더해지는 사용감

양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가방에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게다가, 립크림이나 메이크업 도구 같은 작은 물건도 들어가, 딱 좋은 사이즈감입니다.

가마쿠라라서 입이 크게 벌어지고, 열고 닫는 것도 부드럽습니다. 한 손으로 딱 열어서 필요한 것을 쏙 꺼낼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손에 닿을 때마다 느껴지는 고급스러움

금속에는 진주가 사용되어 있으며, 은은하게도 세련된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내부는 두꺼운 리넨으로 수작업되어, 안심감이 있는 단단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떨어진 색감의 표면과의 콘트라스트가 절묘하여, 열 때마다 살짝 흔들림을 더해 줍니다.

하나하나 마음을 담아

가마쿠라를 만드는 것은 ‘요츠메형염장’입니다.
여기 염공방에서는 일본의 전통기술인 ‘형염’과 ‘통묘’를 사용하여 천에 무늬를 입히고, 그것을 소재로 가마쿠라 등의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가마쿠라 표면에는 ‘형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형염은, 먼저 오리지널의 목형으로 틀지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 목형을 천 위에 놓고, 쌀겨나 풀 등을 섞어 만든 풀을 찍어 냅니다. 풀을 놓은 부분은 염색되지 않고, 무늬의 흰 부분이 됩니다.

풀이 마르면, 붓으로 염료를 올려 갑니다. 단색이라면 한 번에 끝나지만, 여러 색으로 수를 올릴 경우는 마치 그림을 그리듯 한 색씩 염색을 겹쳐 갑니다.

마지막에 물로 풀을 떨어뜨리면, 드디어 무늬가 뚜렷하게 떠오르고, 말리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긴 공정을 거쳐 한 폭의 천이 완성되어, 가마쿠라로 형태를 바꾸어 갑니다.

여기서만 볼 수 있는 틀

‘요츠메형염장’의 틀은 모두 오리지널. 그러므로 이 디자인은 여기서만 손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자수를 떠올리게 하는 일본풍의 모티프를 베이스로 하면서도, 체크 같은 서양풍의 분위기도 느껴지도록, 화려함이 없는 일본식으로도 손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 상품 사양

사이즈: 세로 11cm(4.33in) × 가로 14cm(5.51in)

소재: 오모테 면 100% / 내부 리넨 100% / 금속: 진주